전북경찰청은 다가오는 도내 곳곳 지역축제에 대해 인파 안전관리에 총력이 펼쳐진다.
먼저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축제장을 중심으로 안전관리 대책 수립 및 경찰력을 집중투입하고 지역 안전관리위원회 참석 등 유관기관 협의체를 중심으로 축제 참가자들의 안전관리에 나선다.
특히 김제 지평선축제, 전주페스타, 완주 와일드&로컬푸드 축제 등 다수의 인파가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축제에는 경찰관기동대 지원을 통해 선제적으로 인파 관리 지원한다.
또 지난 5일 전북경찰청 경비과장(총경 임종명)과 14개 시·군 경찰서 경비과장이 화상회의를 통해 도내 지역축제(다중운집행사) 안전관리 지원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하며, 지역축제 안전관리 강화에 불을 지폈다.
강황수 전북경찰청장은 “가을 행락철 안전한 전라북도를 만들기 위해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합동하여 철저한 안전관리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