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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노인일자리 확대에 따른 수행기관 간담회 마련

전주시는 오는 2024년도 양질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관계기관들과 의견을 지난 11일 나눴다.

이는 전주시 노인 일자리 확대에 따른 것으로 시니어클럽 외 17개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들과 함께 내년도 노인일자리사업 활성화를 위한 추진 방향까지 논의했다.

앞서 시는 환경정화 활동에서부터 사회복지시설 파견 등 지역사회 소외되는 곳이 없도록 노인일자리 관련 신규 사업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수행기관 실무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지난해 전국 노인일자리 평가에서 대상을 받은 전주시니어클럽과 우수상을 받은 효자시니어클럽, 금암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전주시지회 등 기관별 추진한 노인일자리 사업의 성과를 공유했다.

시는 전문 경력을 보유한 베이비부머세대 등 노인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금융업무지원 및 소방안전, 안전한 학교 만들기 등 양질의 사회서비스형 노인 일자리 영역을 확대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회의를 통해 앞으로 수시로 지역 내 수행기관 실무·담당자들과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신규 사업들을 발굴하고, 소외되는 어르신들이 없이 사회적 가치가 실현되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적극 추진하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김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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