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헌혈릴레이 캠페인 일환에 따른 전북디지털배움터 직원 사랑이 모아졌다.
전라북도는 지난 4일 '도민 헌혈의 날' 선포식을 개최하고 오는 25일 ‘전북 도민의 날’까지 7,000명을 목표로 한 헌혈릴레이 캠페인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지난 19일 '박경원 kt cs 대표이사, 전북디지털배움터 직원'들은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자발적인 헌혈에 참여하며 생명을 살리는 고귀한 봉사를 실천했다.
전라북도혈액원 앞 광장에서 마련된 캠페인은 혈액 수급 해소에 동참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대한적십자사 충남·대전·세종 혈액관리원으로부터 헌혈차량을 지원받아 진행됐다.
특히 캠페인에선 헌혈증 기부까지 이어졌으며, 헌혈자 대상으로 에듀버스에서는 디지털 교육과 연계한 레드커넥트 앱 활용 교육으로 헌혈에 대한 인식 확산 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박승렬 전북디지털배움 센터장은 “생명을 살리는 헌혈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해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라북도 디지털역량강화 교육은 도민들의 디지털 격차해소를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전라북도가 추진하고 kt cs가 2021년도부터 운영 중인 사업이다.
전 국민 누구나 가까운 디지털배움터에서 ‘스마트폰 활용방법’과 같은 기초 과정부터, ‘키오스크(무인주문기), ‘AI인공지능’과 같은 생활, 심화 과정까지 무료로 배울 수 있다.
교육을 받고 싶다면 홈페이지 www.디지털배움터.kr에서 직접 신청하거나, 전화(1800-0096)를 걸어 상담원에게 안내 받을 수 있다.
/김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