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은 제21회 전주국제발효식품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앞장선다.
전주 월드컵경기장 만남의광장 일원에서 이달 26일부터 30일까지 5일동안 열리는 전주국제발효식품 엑스포의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전기, 기계, 통신, 건축 분야' 직원들로 구성된 공단 TF팀이 운영된다.
TF팀은 행사 기간 행사장 안에 지원 부스를 운영하며 각 분야 필요한 기술을 지원하고, 우발 상황에 실시간으로 대응한다.
또 행사를 주관하는 (재)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과 핫라인을 구축해 행사 운영 전반에 걸친 업무협조와 조율로 실무 혼선을 예방하고, 행사가 원활히 진행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행사 기간 20개국의 총 450개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며, 참가 인원은 15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구대식 이사장은 “발효식품 엑스포는 공단이 운영하는 시설에서 진행되는 대표적인 대규모 행사”라며 “우리 공단이 주최·주관하는 행사는 아니지만 많은 사람이 찾는 지역의 대표 행사인 만큼 안전한 진행을 위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대규모 행사에 물적, 인적 자원을 아낌없이 지원함으로써 안심하고 찾는 전주, 안전한 공단이라는 이미지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