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구(구청장 엄익준)는 문화의 달(10월)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일상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시켜 주고 있다.
완산구는 지난 26일(점심시간) 청사 1층 로비에서 지역 주민과 직원들을 위한 시민과 함께하는 감미로운 시낭송 공연을 개최했다.
공연에는 (사)시가내리는마을 '오서영, 김성주, 신영희' 등 전국시낭송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시낭송가 3명이 참여했다.
이날 가을을 주제로한 특유의 서정적 감수성을 자극하는 시 6작품 시낭은 관객들에게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관람자 한 민원인은 “시낭송을 통해 시 문학을 접하게 되니 색다른 경험이고 시낭송가의 표정과 몸짓, 감미로운 목소리가 직접 전해져 인상깊은 큰 감동을 받았다”고 밝혔다.
엄익준 완산구청장은 “지역 주민들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생활이 일상화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