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곤 익산소방서장은 익산경찰서장의 지목을 받아 30일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일상생활 속에서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착한 소비 실천을 위한 환경 캠페인으로서 환경부 주관의 범국민 운동이다.
익산소방서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익산소방서 직원들이 일상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환경 보호에 적극 나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익산소방서는 환경보호 운동에 앞장서고자 제61주년 소방의 날(11월 9일)에 줍깅(조깅을 하는 동안 눈에 띄는 쓰레기를 줍는 일)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상곤 서장은 “우리 아이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일상 속 플라스틱 줄이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라며, “익산 시민 모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상곤 익산소방서장은 다음 주자로 윤재원 익산세무서장을 지목했다.
/익산=최준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