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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주거권 보장 위한 어린이 주거 시화전 열려

전주시 주거복지센터, 출품작 총 72점 중 수상작 18점 선정 -
전주시 어린이들이 집에 대한 '생각과 희망'이 무엇인지 시화전을 공모를 통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전주시는 지난 지난 8월 21일 ~ 10월 6일까지 전주지역 초등학생 대상으로 주거복지센터에서 ‘2023년 어린이 주거 시화전’ 작품 접수가 시작됐다.

‘2023년 어린이 주거 시화전’은 ‘집의 소중함, 내가 꿈꾸는 집’ 주제로 진행됐으며 이는 아이들이 집에 대한 생각과 주거복지 이해를 넓이기 위해 마련됐다.

작품 접수 결과 총 72점 작품이 출품됐고 이 중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금상 2점, 은상 4점, 동상 10점 등 우수작 18점이 선정됐다.

작품 심사는 시화 전문가 등 심사위원 4명을 통해 '주제 적합성(30점), 작품 창의성 및 독창성(30점), 작품 순수성(20점), 표현력과 미적감각(10점), 참가자 노력성(10점)'이 평가 됐다. 

‘어린이 주거 시화전’ 수상작은 오는 11월 3일까지 5일간 전주도시혁신센터 1층 로비에서 시민들과 찾는 관광객들에게 전시된다.

오은주 전주시주거복지센터장은 “어린이들이 어떤 집을 꿈꾸고 있는지 순수한 시각에서 표현한 다양한 작품을 보며 느낄 수 있었다. 참가한 아동들은 주거권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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