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의장 이기동)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오는 16일부터 24일까지 각종 불편이나 부당한 행정에 대한 시민제보 접수를 받는다.
제보 대상은 각종 위법·부당 행정행위, 시정 개선 및 건의 사항, 예산 낭비 사례 등으로 제보 기간은 이날부터 행정사무감사가 끝나는 24일까지다.
접수된 제보는 검토 후 행정감사 대상에 반영하거나 기타 의정활동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제보는 전주시의회 홈페이지(https://council.jeonju.go.kr/)나 우편·방문, 각 의원과 상임위원회 전화(운영위 230-3525, 행정위 230-3535, 복지환경위 230-3545, 문화경제위 230-3555, 도시건설위 230-3565)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특히 제보자의 개인신상정보는 '비밀'을 원칙으로 한다.
올해 행정감사 특별위원회 위원은 '김윤철 위원장, 김성규 부위원장을 중심으로 '최주만, 최용철, 채영병, 신유정, 김정명, 이보순, 장재희, 최지은, 이성국, 장병익, 이국, 천서영 의원' 등 14명 의원들로 구성됐다.
김윤철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장은 “시민의 뜻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해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행정감사가 이뤄지도록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