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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뉴웨이브영화제 메가박스 전주객사서 개막

오는 11일, 청년영화 창작자 배우, 관객과 대화도
상영할 기회가 적었던 청년 영화 창작자들이 관객과 만날 수 있는 제3회 뉴웨이브영화제((NEWWAVE FILM FESTIVAL 2023)가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메가박스 전주객사 5층, 5관과 6관에서 열린다.

뉴웨이브영화제는 이틀간 전북 섹션 12편, 전북초청 섹션 4편으로 나누어 총 16편이 상영되며 11일에는 개막식과 함께 전북 섹션1에 해당하는 구설연 감독의 ‘데뷔의 순간’, 주현 감독의 ‘극’, 변지유 감독의 ‘촬영중’, 정설리 감독의 ‘라비앙로즈’가 상영된다. 상영이 끝난 후 ‘데뷔의 순간’의 구설연 감독과 이루비 배우, ‘극’의 주현 감독, ‘촬영중’의 변지유 감독, ‘라비앙로즈’의 정설리 감독과 배진주 배우가 참석해 첫 번째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12일에는 전북 섹션2인 김유라 감독의 ‘목덜미’, 송에스더 감독의 ‘여름 여행’, 장주은 감독의 ‘바람난 장례식’, 장준철 감독의 ‘사랑, 물, 알러지’와 전북초청 섹션인 임경희 감독의 ‘구토’, 조미혜 감독의 ‘그 여자’, 김진아 감독의 ‘숨바꼭질’, 이지향 감독의 ‘꼬리잡기’를 상영한다.
마지막으로 폐막식과 함께 전북 섹션3에 해당하는 이수민 감독의 ‘혜지에게’, 임석현 감독의 ‘트라우마’, 이은엽 감독의 ‘그대 사라지지 않아’, 이가경 감독의 ‘여름에 내린 눈’으로 영화제가 마무리된다. 한편 1매당 5천원인 티켓 예매 방법은 뉴웨이브영화제 예매 페이지(https://bit.ly/2023nwff)에서 가능하다.

/유연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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