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충식 전주 예수병원장은 전주홍산교회(주찬규 목사)로부터 병원사랑 발전기금을 기탁받았다.
지난 3일 전주홍산교회(주찬규 목사)는 선교100주년 기념행사에 신충식 예수병원장을 초청해 병원발전기금 5백만 원을 전달했다
전주홍산교회는 이날 앞마당에서 선교100주년을 기념한 감사예배와 임직예식, 출판기념, 기념음악회의 순서로 진행했다.
또 전주 신일교회 유정인 목사와 장로·권사들이 병원을 방문해 예수병원 발전기금, 전주기독교근대역사기념관 운영기금 500만 원을 각각 병원에 전달했다.
신충식 병원장은 “예수병원은 전주 홍산교회와 신일교회와 함께 전주지역 선교사역을 위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와 병원을 동반자로 여겨주고 지역사회와 병원을 위해 실천해줘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최근 예수병원 발전기금 후원에 지역사회의 폭넓은 후원인들이 동참해 예수병원의 발전을 돕고 있다.
발전기금은 진료와 교육 환경 개선, 연구 기금, 불우 환자 지원 등에 쓰이며 예수병원 홈페이지 등을 통해 후원할 수 있다.
/김영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