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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도심 속 취약지역(낙후) 개선 ‘총력’

시, 전주지역 7번째 새뜰마을사업 선정으로,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모든 역량 집중
전주시는 도심 속 취약지역(낙후)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는 안전한 주거확보와 삶의 질 개선을 위한 것으로, 지방시대위원회와 국토교통부 새뜰마을사업의 일환이다.

전주시는 교통(낙수정마을) 선정에 이어 오는 2024 사업지구로 남노송동(견훤왕궁로)이 선정되며 도심 개선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국토교통부 새뜰마을사업은 지난 2015년에 시작된 사업으로 낙후된 도심 속 취약지역 개선을 중점에 두고 있다.

새뜰마을사업에는 '노후주택 정비(집수리), 슬레이트 지붕개량, 재해예방, 생활 인프라 확충' 등 물리적 환경개선이며, 돌봄서비스, 주민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 주민복지 증진과 주민역량 강화로 주민들이 자생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활력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주시는 매년 사업 대상지를 발굴해 공모를 신청하는 등의 취약지역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공모 선에 따른 전주지역은 사업이 완료된 팔복동 추천마을과 교동 승암마을 등 2개 지구와 사업이 추진 중인 진북동 도토리골과 남노송동 마당재, 동완산동 투구봉마을 등 3개 지구를 포함해 총 7개 마을에서 새뜰마을사업이 펼쳐지게 됐다.

김문기 전주시 광역도시기반조성실장은 “전주시가 새뜰마을사업에 앞장서고 있는 것은 전주시의 도시재생 정책 추진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의지와 노력이 일궈 낸 큰 성과”라며 “전주시 어느 동네에 살더라도 삶의 질을 충족시킬 수 있는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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