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전주시 청년이 주인공인 축제 열린다!

전주시 청년이 주인공인 ‘청청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청청페스티벌'에서는 전주지역 청년들의 재능과 지역 내 활동을 공유하고, 선도하는 '작품전시, 청년교류' 등 청년 선호 상담 및 체험 프로그램 등이 제공된다.  

페스티벌 1부 행사는 노송광장에서 진행되며 '청년예술인 문화공연, 청년작품전시, 1:1 전문가 상담 부스(인사노무, 건강관리, 금융경제, 타로카드, 퍼스널컬러, 이미지메이킹, 스트렝스 5), 문화 체험 부스(모루인형, 그립톡, 거울키링, 가죽카드지갑, 컵케이크, 반려동물간식, 핸드크림&립밤, 향기 나는 캔들, 하비리움, 공기정화식물 만들기)'가 운영된다.

2부 행사로는 오후 7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청년이음전주에서 전주시 7기 청년희망단 8개 팀의 정책 아이디어 발표회가 준비됐다.

여기서 청년희망단원들은 '포기하지 마, 청년창업 천년까지, 비정규직 청년 지원사업, 금융교육을 통한 나만의 포트폴리오 만들기, 자격증 취득 격력금 지원사업, 체육시설 등록비 지원사업, 전주 청년활동가 인증제, 전주 청정 변호단, 1인가구 안심호 지원사업' 등을 제안할 예정이다.

특히 전주시 청년희망단과 완주군 청년정책이장단의 전주·완주 상생 교류회도 준비됐다. 

전주시 관계자는 “지역과 청년이, 청년과 청년이 소통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을 희망하는 청년들은 전주시 ‘청정지대’ 누리집(youth.jeonju.go.kr) 또는 SNS(인스타그램) ‘청년이음전주’에서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김영태 기자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