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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도시재생사업 지난 8년의 발자취 ‘공유’

오는 10일부터 18일까지 ‘도시재생 주간 행사’ 개최, 도시재생 관련 아카이브 전시, 플리마켓 프로그램 운영
전주시는 ‘전주시 도시재생 주간’을 개최하며 지난 도시재생사업 발자취와 결과에 대해 시민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전주시와 전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처음으로 지난 2016년부터 2023년까지 전주시 도시재생사업 8년간의 과정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행사를 기획했다.

‘전주시 도시재생 주간’ 행사는 오는 10일부터 18일까지 9일 동안 전주현대미술관과 도시재생 거점시설 ‘둥근숲’ 등 전주 원도심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주시는 오는 행사에 따라 시민들에게 도시재생사업 방향성 전달과 도시재생사업 기반 네트워크를 유도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사람’ 중심으로 풀어낸 아카이브 전시(전주는 지금 재생 중)와 도시재생사업 거점시설 운영 주체인 둥근숲협동조합과 협업해 진행하는 로컬브랜드 마켓 ‘도시의 생일파티’ 등이 있다.

전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는 “전주시민과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긴밀하게 소통하는 자리인 만큼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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