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범기 전주시장과 전주시 대표단은 일본 시즈오카시 방문 일정(5일)을 마치고 지난 10일 귀국했다.
이번 방문은 글로벌 미래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외교적 방문으로 여기에는 왕의궁원 프로젝트 성공을 위해 나라문화재연구소와의 협력체계 구축 출장길에 올랐다.
따라서 우 시장의 방문성과로는 시즈오카시와의 교류 협력 의향서를 체결하고, 왕의궁원 프로젝트에 대한 일본 주요 기관들과의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등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방문 중 난바 다카시 시즈오카시장은 “전주와 인연을 지속하고 싶다. 전주시의 다양한 교류를 희망한다”는 성명을 듣기도 했다.
여기에 우범기 전주시장은 “양 도시 교류를 위한 중요한 모멘텀이 됐다. 대변혁의 시대, 문화뿐 아니라 4차 산업과 기후 위기, 청년 등 다양한 이슈 또한 논의하며 미래도시 동반자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김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