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설공단은 '환경 E(Environment), 사회 S(Social), 안전 S(Safety), 지배구조 G(Governance)' 포함한 마스코트 '으쓱이'가 제작됐다.
'으쓱이'는 공단의 경영 철학인 ‘ESSG 으쓱 경영’에서 이름을 따낸 것으로, 전주시민들과의 친근을 유도하기 위한 시설공단 자체 제작 캐릭터의 주인공이다.
특히 으쓱이는 시민과의 소통의 창구로서 공단만의 신뢰를 기반으로 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 하기 위한 공단의 의지이기도 하다.
또 으쓱이는 ‘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적극적으로 달려가겠다’는 의지를 역동적으로 표현한 캐릭터로서 설문조사 115명 중 응답자 53명(46.1%) 시민의 선택을 받았다.
시설공단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ESG 경영을 추진(지난 21년도)하고 있으며, 특히 시민이 이용하는 시설을 안전하게 관리하는 본연의 역할을 고려해 ESG의 비재무적 3가지 요소에 ‘안전’을 더해 ‘ESSG 으쓱 경영’ 철학을 수립했다.
앞으로 시설공단 '으쓱이'는 시 각종 행사와 '홍보물, 굿즈' 등을 통해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구대식 이사장은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시민들과 마주하는 우리 공단의 특성을 고려해 시민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캐릭터를 만들었다”며 “으쓱이와 함께 시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시민이 공감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