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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통일공감 시민강연회 열려


 ‘여성이 평화를 만든다' 주제의 통일공감 시민강연회가 세계평화여성연합 전주시지부(공동회장 지모또 유끼꼬 · 박서현) 주최·주관으로 21일 오후 전주시 덕진구 들사평로 소재 전북여성가족재단 별관 2층 대강당에서 150여명의 주요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문제의 공감대 확산을 위해 개최되었다.

 이날 강연회는 하나로남북예술단(단장 김홍란)의 노래와 춤, 이께다 호나미 회원의 섹스폰 연주 등 식전 공연에 이어 박서현 공동회장의 사회로 개회, 국민의례, 지모또 유끼꼬 공동회장의 환영사, 최영선 세계평화여성연합 한국회장의 격려사, 여성연합 활동 영상시청, 송광석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한국협회장의 ‘남북통일은 우리의 숙명' 주제의 특강, 통일의 노래 합창, 기념촬영 등 순으로 진행되었다.

 송광석 회장은 특강에서 북핵위기에 따른 한반도 및 동북아 상황, 대한민국의 놀라운 경제 및 국력신장, 독일통일 과정을 통해 본 한반도의 통일방안, 남북통일성업을 성취하기 위한 각계 지도자들의 소명의식 및 역할 등에 대해 상세하고 실감 있게 강의, 잠석자들에게 깊은 공강을 갖게 하였다.

/최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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