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성평화그룹(IWPG: International Women’s Peace Group)은 제5회 ‘평화사랑 그림 그리기 국제대회’ 본선 시상식을 온라인을 통해 개최했다.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는 평화 문화를 전파하기 위한 것으로서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평화의 마음’을 심어주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이번 국제대회에서는 세계 61개국 117개 도시에서 10,0025명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뜨거운 열기 속에 참가했으며, 이날 8개 국어 동시통역과 함께 수상자 및 학부모 700여 명과 함께 진행됐다.
IWPG는 '국가별 미술협회, 예술가협회' 등과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각 부문 금·은·동상 총 9명, 장려상 총 15명, 입선작 총 43점' 시상작을 선정했다.
대상 수상에는 카노크누치 클라한(태국 스리푸리에타 고등학교)이 차지했다.
카노크누치 클라한는 “그림의 메시지를 통해 전 세계인이 평화에 기여하고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외 '금상에 초등부문 제니퍼 샤론(인도네시아), 중등부 전유정(대한민국), 고등부 클라리사 요슬린(인도네시아)'가 '은상에는 징스리아 쾃(파키스탄), 나탈리아 테이 씽 후이(말레이시아), 후삼 살라(팔레스타인), 동상에는 미카엘라 알리나 수크마 사 푸트로(인도네시아), 프리얀카 초프라(인도네시아), 이현수(대한민국)이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제5회 ‘평화사랑 그림 그리기 국제대회’ 대상에는 상금 100만 원과 금(30 만원), 은(20만 원), 동상(10만 원) 상금이 주어진다.
더불어 본선 입선 이상 수상 작품들에 대하여도 작품집에 실리게 된다.
이날 윤현숙 IWPG 대표는 “여러분이 그려낸 평화 세상의 모습을 잘 봤다”며 “평화의 가르침과 정신을 기억해 앞으로 지구촌의 평화를 선도하는 리더가 돼 달라”고 말했다.
/김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