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 각각의 관리시설 주요 정보들이 한눈에 펼쳐져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전주시설공단은 ‘시설지도’를 제작하며 각 시설의 세부 정보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시설지도 디지털센터’를 구축했다
이에 따라 공단 디지털센터를 통해 각 시설의 '준공 시기, 면적, 층수, 수용 규모' 등 총괄적인 현황과 '출입문, 엘리베이터, 장애인 시설, 화장실, 편의시설, 관람석, 주차장 현황과 위치'까지 시설의 모든 정보가 설계도면으로 확인이 가능해졌다.
시설지도 구축은 공단은 국내·외 각종 행사나 대회 유치에 활용하기 위해 이 같은 시설 현황 자료를 구축한 것.
여기에 각 안전시설과 편의시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고 공단은 각 시설별 DB 책임담당자를 지정해 현황 자료의 최신화를 유지할 예정이다.
시설지도는 행사 관계자나 공단 직원은 물론 일반 시민 등 누구나 자유롭게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열람할 수 있다.
구대식 이사장은 “시민을 비롯한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이 공단 시설들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지도를 제작했다. 편리하고 안전한 이용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