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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구 안적교(색장동 소재) '보수·보강' 공사 교통통제 추진

오는 '28일, 29일, 12월 2일, 3일' 순차적 통재 예정
완산구가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을 위해 안적교(색장동 소재) '보수·보강' 공사가 실시되며 교량 부분교통통제할 방침이다. 

구는 안적교 보수·보강을 위해 실시설계 및 행정절차를 앞서 6월부터 9월까지 완료했으며, 11월부터 안적교 보수·보강공사 추진에 들어섰다.

안적교는 지난 1993년에 준공됐으며, 115m의 길이와 18.5m 폭을 지닌 교량시설이다.

이미 교량은 노후와에 따른 포장균열, 포트홀 현상 심화에 따라 많은 불편을 주고 있다.

이에 따라 구는 11월 동안 '교면재포장, 신축이음 교체, 단면처리 및 복구' 등 보수보강 교량공사를 추진하며 오는 '28일, 29일, 12월 2일, 3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18시까지 양방향 1차로씩 순차적 통제할 계획이다.

통제는 완산경찰서와 협의해 시민불편과 교통체증 최소화를 위해 '신호수 배치, 현수막 게시, 교통방송 홍보' 등으로 진행한다. 

엄익준 완산구청장은 “다소 불편이 예상되지만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리며, 행정에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신속하게 공사를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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