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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가격업소’ 연말연시 환급(캐시백) 이벤트 마련

시, 오는 12월 31일까지 신한카드 이용 고객 대상 최대 1만 원 캐시백 이벤트 진행
전주시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해 연말연시 환급(캐시백) 이벤트가 진행된다.

‘착한가격업소’는 정부가 소비자물가 급등에 따라 서민 생활에 영향을 주는 개인서비스요금의 가격안정을 유도하기 위해 가격이 저렴하지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을 지정·관리하는 곳이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착한가격업소 이용시 신한카드 사용 결제에 따른 것으로 최대 10,000원의 캐시백 혜택이 소비자에게 돌아가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주시 누리집(www.jeonju.go.kr)이나 행정안전부 착한가격업소 사이트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전주시는 올해 9월부터 신청·접수 및 심사를 거쳐 시민들의 생활에 도움을 주고 있는 8개 업소(외식업 7곳, 미용업 1곳)를 ‘착한가격업소’로 11월 신규 지정했다.

이로써 전주지역 착한가격업소는 총 47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특히 시는 올해 착한가격업소 주부물가모니터단을 통해 업소 점검 및 변동사항 조사를 매월 진행하고 있으며, 기존 39개 업소 대상으로 종량제봉투 및 업종별 맞춤 물품 지원을 완료했다.

물품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시는 이후, 신규 지정업소당 900,000만 원 상당의 인센티브를 맞춤 지원할 예정이다.

박남미 전주시 민생경제과장은 “장기화된 경기침체와 고물가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시민들의 삶이 어려운 시기 이웃들을 위해 착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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