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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익준 완산구청장, 동절기 무인민원발급기 현장점검

엄익준 완산구청장은 시민의 행정서비스 이용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관내 무인민원발급기 관리 운영에 대한 현지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은 무인민원발급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구·동·유지 보수업체 합동으로 무인민원발급기 전반(기기 상태, 시스템 보안 등)에 대한 실태에 따른 것이다.

특히 최근 행정안전부 전산시스템 장애에 따른 시민 불편이 재발하지 않도록 노후화된 장비를 파악하고 운영 상황 모니터링 등 문제 상황에 철저히 대비했다.

구는 행정안전부와 합동 현지점검을 통해 무인민원발급기 운영에 대한 개선의견을 전달하고, 2024년도 무인민원발급기 제도에 반영 요청할 계획이다.

완산구는 시민들이 행정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원하는 시간에 가까운 곳에서 민원서류를 편리하게 발급받을 수 있도록 총 23개소 27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신분증 없이 지문인식을 통해 손쉽게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고 365일 24시간 운영되며 창구보다 50% 감면된 수수료로 이용 가능한 장점이 있어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엄익준 완산구청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정기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김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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