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은 시민 안전을 위한 ‘생존수영 교실’을 운영한다.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전주 덕진수영장에서 3개 반으로 나눠 강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습을 통해서는 인명 구조와 자기 생존에 필요한 수영 영법과 심폐소생술, 구명조끼 사용법 등에 대하여 교육을 받는다.
강습은 무료로 진행되지만 수영장 이용료는 별도로 내야 한다.
수강 신청 기간은 1일부터 오는 5일까지 접수받으며 모집인원은 총 90명이다.
단, 신청 인원이 모집인원을 초과할 경우 추첨을 진행하고 공단은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해 생존수영 교실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구대식 이사장은 “안전한 물놀이 등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생존수영 강습을 시작했다.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