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전주박물관은 온라인을 통해 박물관 홍보를 맡게 될 제4기 대학생 SNS 기자단을 1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모집할 예정이다.
오는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게 될 국립전주박물관 제4기 대학생 SNS 기자단은 전북 지역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취재 분야(글, 사진)와 영상 제작 분야 각 4명씩 총 8명으로 구성된다.
선발되는 기자단은 박물관의 각종 행사에 참가해 전시 및 문화행사, 교육프로그램 등을 취재하고, 영상과 글을 SNS에 게재하며 국립전주박물관을 홍보하는 일을 맡게 될 예정이다.
기자단 전원은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활동비 지원, 활동증명서 등을 받을 수 있고, 우수기자에게는 국립전주박물관상을 수여하는 등 여러 가지 혜택이 주어진다.
국립전주박물관 제4기 대학생 SNS 기자단 지원 희망자는 국립전주박물관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접수할 수 있다.
국립전주박물관 홍보 담당자는 “국립전주박물관 대학생 SNS 기자단은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박물관을 알리고 있다. 많은 혜택이 주어지는 만큼 전북 지역 대학생들의 활발한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