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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교통과 겨울철 고속도로 폭설, 재난 대비 현장방문 협업체계 강화


전북경찰청(청장 임병숙) 교통과(과장 유윤상)는 한국도로공사 진안지사(지사장 강종호)를 방문해 겨울철 폭설에 따른 재난 대비 협력체계를 지난 1일 강화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겨울철 폭설 및 재난 상황에 대비해 양기관의 인적, 물적 정보를 교환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해 고속도로의 안전과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 됐다.

고속도로순찰대 9지구대와 한국도로공사 진안지사는 폭설 및 재난상황에 대비해 지난 11월9일 행정안전부와 한국도로공사 주관으로 익산장수고속도로 완주주차장에서 대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한 바 있고, 폭설 취약지역과 결빙 우려지역에 대한 사전 안전진단 및 순찰활동을 통한 정보공유에 나서고 있다. 

또 겨울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제설체계, 안전시설의 고장 등에 대비한 대응체계 등과 함께 과속, 안전거리미확보, 음주운전 등 사고 원인행위에 대한 합동 단속 및 예방 홍보활동에 적극 협력하고 있다.

유윤상 교통과장은 “폭설 및 결빙 등으로 인한 고속도로 통제시 신속한 상황전파 및 장애요인 신속 복구를 통해 국민 불편을 최소화해 달라”며 “무엇보다 현장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경광등 불꽃신호기 등을 상황종료시까지 적극적으로 사용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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