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병원은(대표 이병호 병원장) 지역사회 주민들의 손과, 발, 어깨와 관절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특성화된 정형외과 병원이다.
지난 2001년 11월 개원한 수병원은 미세접합수술로 명성을 얻어 전국에서 찾아오는 환자들의 진료와 치료를 충족하기 위해 2014년 7월 현재의 전주시 효자동 자리에 지하 1층 지상 5층의 준 종합병원급 규모와 시설을 갖추고 수많은 환자들을 치료하고 있다.
이병호 병원장은 '진료 탁월성, 치료 전문성, 경영 순수성, 봉사 생명성'의 4가지를 핵심가치로 내세우고 4대 Vision으로 환자들을 잘 치료하는 병원, 직원들이 행복한 병원, 이웃과 더불어 봉사하는 병원, 환경과 지구를 생각하는 병원으로 변함없이 환자들의 진료와 치료를 23년 동안 잘 감당해 오고 있다.
그동안 수병원 경영 결과로 고용노동부의 2023년 차별 없는 일터 조성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
수병원은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차별 없는 근로조건 보호, 비정규직 127명 직원 100% 정규직 전환, 수평적 조직문화와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지원, 육아휴직제도가 시행하기 이전부터 약 80여 명의 남, 여 직원들이 출산과 육아휴직 실시, 휴직 후에도 다시 일하고 싶은 직장'으로 고용차별 예방 및 차별 없는 일터 개선 활동 성과를 인정받았다.
수상은 지난 8일 서울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진행 됐다.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된 이병호 병원장은 "수병원 직원들이 각자 맡겨진 일들을 잘 수행하면서 수고하고 헌신과 노력의 결실로 이번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정식 고용노동부장관은 "우리 사회가 차별 없고 공정한 노동시장을 이룩하고 오늘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된 모든 업체들을 축하하고 환영하면서 정규직과 비정규직이 차별 없는 일터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수병원 이병호 병원장은 "차별 없는 일터 중소기업에 주는 가장 영예로운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 수병원 직원들과 이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다. 수병원은 모든 직원들이 차별 없이 환자들을 잘 치료하고 직원들이 행복한 수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수병원 이병호 병원장은 전주인재육성재단 5대 이사장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사회의 소외되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우수한 성적과 봉사활동 실적이 좋은 우수한 지역 인재들을 발굴해 수많은 중고등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지역사회 인재들의 든든한 후원자로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있다.
/김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