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 완산구(구청장 엄익준)는 지난 7일 완산구청 강당에서 사회복무요원 소양·복무교육을 실시하고 우수 사회복무요원 9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규정'에 따라 실시된 교육은 사회복무요원의 교육 강화로 기강을 확립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며, 소양교육을 통해 공무수행자로서의 기본역량을 함양시키고자 진행됐다.
구는 이날 김정배 원광대 교양교원부교수를 초청해 ‘청년, 삶을 노래하다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주제로 소양교육을 실시했으며, 이후 관련 담당자가 복무 및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복무요원들의 건의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또 구는 부서 및 동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우수 사회복무요원 9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특별휴가를 제공함으로써 그간의 노고도 격려했다.
엄익준 완산구청장은 “사회복무요원이 병역 의무를 수행하는데 자긍심을 갖고 최선을 다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완산구는 분기마다 부서 추천을 통해 우수 사회복무요원을 선정하고 있으며, 반기마다 소양·복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김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