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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모범운전자연합회 전주 덕진지회 관내 교통사고 피해가정 및 홀로어르신 42 가정 지원

백미 40포 전달 및 연탄나르기 봉사활동 전개

전주시 (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덕진지회와 희망의 샘 노송골 공동체회는 교통사고 피해가정 및 홀로어르신 42 가정에 백미 40포(400Kg)와 연탄 400장을 전달하며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9일 덕진모범 운전자회원들은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모금 운동을 실천해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덕진지회는 2020년부터 희망의 샘 노송골 공동체회와 교통사고피해가정 지원에 뜻을 같이 모으는 업무협약을 맺고 공동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모범운전자 회원은 무사고운전자 또는 유공운전자의 표시장을 받거나 2년 이상 사업용 자동차 운전에 종사하면서 교통사고를 일으킨 전력이 없는 사람으로서 경찰청장이 정하는 바에 따라 선발된다. 

현제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소속 덕진지회원으로는 13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최용권 덕진지회장은 "희망의 샘 노송골공동체 김칠현 총무국장과의 인연으로 매년 교통사고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가정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져 연탄 및 보일러 등유와 쌀을 지원하고 있다. 희망의 샘 노송골 공동체처럼 봉사에 직접 참여해 어려운 이웃을 가족처럼 보살피는 공동체 활동을 지속하고 싶다“고 말했다.

소영식 전주 도시혁신센터 통합센터장은 ”전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사회적 경제, 도시 재생, 공동체 등 도시 혁신의 허브이며, 이곳에는 공동체에서 생산한 물건을 판매하는 협동상회, 회의 공간, 카페, 작은 도서관, 운동시설이 구비된 곳으로 지역 공동체와 봉사자들이 자유롭게 활동하고 있는 공간이다"고 전했다.

/김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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