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전주시새마을지도자대회’가 전주시청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다시 새마을운동, 전주시새마을회와 함께’ 주제로 열린 2023 전주시새마을지도자대회는 12일 유공자 포상수여와 성과영상 보고, 대회사,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자리에는 송병용 회장 전주시새마을회, 박창석 새마을지도자전주시협의회장, 강영이 전주시새마을부녀회장, 이윤자 새마을문고전주시지부 회장'을 비롯한 전주시 각 동 회장들과 새마을지도자 등 6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우범기 전주시장,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 전라북도의회 국주영은 도의장,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 김윤덕 국회의원, 김성주 국회의원, 시·도의원,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해 그동안 헌신봉사에 앞장선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에 대한 격려가 이어졌다.
이날 2023 한 해 동안 이웃을 위해 다양한 나눔을 펼친 전주시새마을회 지도자들의 화합과 친목의 시간들로 마련됐다.
전주시새마을회 송병용 회장은 “ 새마을정신을 실천하며 그동안 삶 속의 어두운 곳, 약한 곳에서 밝은 등불이 되어 빛과 소금 역할이 되어준 새마을지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운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새마을회를 만들어 나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영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