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경제 전주를 구현하기 위해 땀 흘린 지역업체 대표에게 우범기 전주시장이 감사를 전했다.
우범기 시장은 13일 ‘(사)정부조달우수제품협회 전북지회 송년회’ 행사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김광선 ㈜고리 대표와 김민호 ㈜엠에이치소프트 대표 등 전북지회 회원사 대표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사) 정부조달우수제품협회 전북지회 주최로 시작된 행사는 우범기 전주시장과 송영진 전주시의회 문화경제위원장, 박종우 정부조달우수제품협회 전북지회장, 정길용 전북지방조달청장, 장세용 조달우수협회장, 정부조달우수제품협회 전북지회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를 통해 박종우 정부조달우수제품협회 전북지회장이 대표로 재직 중인 ㈜제이앤지가 연말연시를 맞아 전주시복지재단에 어려운 이웃 위해 1500만 원 ‘후원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사)정부조달우수제품협회 전북지회에는 전주 11곳, 군산 8곳, 익산 6곳, 김제 4곳, 정읍 2곳, 남원 2곳, 완주 2곳, 진안 1곳 등 총 36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 이들 회원사의 50여 개 우수제품이 엄정한 심사를 거쳐 조달청을 통해 소비자에게 납품되고 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지난 1년 동안 힘든 경제 여건 속에서도 끊임없는 노력으로 우수제품을 널리 알려주시고, 성과 향상에 힘써주신 정부조달우수제품협회 전북지회 회원사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면서 “전주시는 2024년에도 정부조달우수제품협회 전북지회와 함께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