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설공단 어울림국민체육센터가 국민체육진흥공단으로부터 ‘체육시설 안전경영 인증(KSPO 45001)’을 받았다
이는 전주시설공단의 체육시설 안전관리 경영의 공식적인 인정이다.
체육시설 안전경영 인증은 안전관리 활동이 우수한 체육시설에 대해 전문가의 평가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평가는 '관리체계 분야 10개 항목, 안전·위생·시설 분야 2개 항목, 관계자 안전의식도 분야 3개 항목, 서류검토 4개 항목' 총 4개 분야 19개 항목에서 안전관리 체계 전반에 대해 심사가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전국 50개 체육시설이 인증을 신청했으며 '서류심사, 현장심사, 인증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15개 체육시설이 인증을 받았다.
이에 따라 지난 18년부터 공단이 운영·관리해 온 어울림국민체육센터가 인증을 획득했다.
어울림국민체육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특성화된 다중 이용 체육시설로서 연면적 4,528㎡ 지상 2층, 지하 1층 구조로 지어졌으며 이곳에는 다목적체육관과 다목적홀, 체력단련실, 론볼장 등을 갖춰져 있다.
인증 유효기간은 2024년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3년간이다.
구대식 이사장은 “공공체육시설을 관리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시민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시설을 만들기 위해 모든 임직원이 합심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