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전주시 미래 먹거리 바이오산업 육성 논의 마련

시, 첨단바이오산업 정책 동향, 바이오 분야 정책 주제 발표
‘전주 바이오산업 육성협의회(이하 협의회)’의 2차 회의가 지난 18일 개최됐다.

이날 지역 바이오산업의 추진전략 및 신규사업 발굴 등을 위해 '기업, 대학, 연구소, 병원' 소속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댔다.

협의회는 전주시 미래 신성장동력 바이오산업을 육성과 추진전략 해법을 찾기 위해 지난 6월 출범했다. 

또 바이오산업 분야 '기업과 대학교, 병원, 연구소' 소속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를 통해 참석자들은 바이오헬스 기술 및 산업 정책동향 등 최근 바이오 분야 정책에 대한 주제 발표가 진행됐으며, 관련 내용을 바탕으로 전주시 신규사업 발굴 방향 등을 함께 논의했다.

시는 이날 수렴된 의견을 검토해 타당성 있는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협의회의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전주시가 가진 강점과 자원을 활용한 신규사업과 전략을 발굴하고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심규문 전주시 경제산업국장은 “협의회는 전주시 바이오산업 생태계 조성에 있어 마중물이자 교두보 역할을 할 중요한 민관협력 조직”이라며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바이오산업이 전주시 미래먹거리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태 기자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