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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공간의 미래가치 바꾸는 전문가 비법' 공유

직원 500여 명 참여 '12월 청원공감 한마당’ 개최 마을재생과 상업공간의 미래 주제 특강 -
전주시는 ‘12월 청원공감 한마당’ 개최했다.

전주시는 20일 전주시청 강당에서 시정 비전을 공유하고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을재생과 상업공간의 미래’ 주제 강연을 펼쳤다.

청원공감 한마당은 매월 시장님과 전 청원이 함께하는 공감의 장으로 만남 속에 소통을 이뤄 전문가 비법 등이 공유되는 행사이다. 

한마당 주요 내용에는 시정특강 및 전주시 영상 상영, 시정 현안 공유, 직원들간의 소통 등이 있다.

이날 강의는 유정수 글로우서울 대표가 초청되어 강연을 진행했으며 이 자리에는 공우원 500여 명이 참석해 공간의 미래가치 바꾸는 전문가의 비법 등이 공유됐다.  

유정수 대표는 '서울 익선동·창신동 절벽마을 프로젝트, 경리단길 살리기 프로젝트, 대전 소제동 프로젝트 등 전국 각지에서 특정 지역에 어울리는 스토리를 기획하고 개발해 새로운 상권을 만들며 공간 솔루션 트렌드를 선도해 온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다. 

그는 또 ‘MBC 빈집 살래’ 프로그램과 ‘팔복동 마을재생 프로젝트’를 계기로 전주시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유 대표는 이날 특강에서 공공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빠지기 쉬운 함정과 살아남는 공간의 6가지 법칙 등 공간의 미래와 가치를 바꾸는 공간 솔루션에 대한 노하우를 직원들과 공유했다.

전주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이 마을재생과 우리 지역에 맞는 콘텐츠의 기획 및 개발의 중요성에 공감하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매월 1회 청원 공감 한마당 행사를 통해 시정 현안을 직원들과 공유하고, 사회 이슈와 정책추진 관련분야 전문가 특강을 진행하는 등 공무원들의 직무역량 강화를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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