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여성평화그룹 익산지부(IWPG)는 익산시장애인연합회와 함께 익산시 취약계층 위한 ‘행복 나눔 일일카페’가 문을 열었다.
행사는 연말을 맞아 익산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지난 20일 익산시 영등동 소재 줌갤러리카페에서 마련됐다.
이날 IWPG익산시지부회원 및 임직원, 익산시장애인연합회 회원, 익산시민' 등 250여 명 인원이 대거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IWPG익산시지부와 익산시장애인연합회의 인사말를 시작으로 감사의 마음을 담은 따듯한 음료를 대접하며 익산시민 소통으로 이어졌다.
특히 두 단체 간 2023년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IWPG 홍보룸에서는 2023년 ‘제5회 평화사랑 그림 그리기 국제대회’ 수상작품과 IWPG 평화활동 등 더불어 살아가는 현실 만들기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전영선 IWPG 익산지부장은 “행사를 찾아준 익산시민들과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 인사드린다. 오늘 이 자리를 찾은 모든 분 마음에 평화를 물들이는 작은 꽃으로 피어나길 바라며, 평화활동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정병현 익산시장애인연합회 대표는 “오늘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한 IWPG에 감사드리고 뜻깊은 행사애 동참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 희망찬 2024년 보다 따뜻한 장애인 복지정책을 펼쳐 장애인 분들이 살아가기에 부족함과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IWPG는 유엔 글로벌소통국(UN DGC)에 등록되어 있는 단체로서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 ‘특별협의지위’를 획득한 여성 NGO다.
현제 전 세계 110여 개 지부와 560여 개 협력단체와 함께 활발한 평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