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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런 전북인 김철수 대한적십자사회장, 신상훈 성대특임교수 선정

재경 전북도민회(회장 김홍국)5일 자랑스런 전북인으로 김철수 대한적십자 회장을 (의료)공공부분에서, 산업경제부문에서 신상훈 성균관대학교 경영대학 특임교수를 각각 선정했다.
 
김철수 회장은 익산출신의 의사로 서울 관악구에 H+양지병원을 설립하여 이사장으로 부인, 아들과 함께 지난 1978년부터 지금까지 의료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 회장은 민주통일자문회의 의료봉사단을 설립, 단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20238월 대한적십자사 회장으로 취임해 전북인의 우수성과 지도자상을 알리고 있으며 애향심으로 재경익산향우회 활동도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신상훈 성균관대 특임교수는 군산출신으로 산업은행에서 금융인으로 출발한 뒤에 신한은행 창립맴버로 활동하는 등 우리나라 금융산업 발전에 공헌해 왔다.
 
신 특임교수는 지난 2003년부터 2009년까지 신한은행장을 역임하면서 조흥은행과 성공적인 합병을 추진한데 이어 신한은행이 국내뿐 만아니라 중국과 동남아 등 해외 시장에서도 자리를 잡을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신 특임교수는 또한 고향 전북의 발전을 위해 20171월 전북기업인을 중심으로 JB미래포럼을 출범시키는 등 고향 발전에 헌신해 오고 있다.
 
/서울=김영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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