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특별자치도119안전체험관 첫 체험관장에 김병철 체험관장(소방정(4급))이 취임된다.
전북특별자치도119안전체험관장 취임은 오는 23일 "조직 개편에 따른 것으로 전북특별자치도에 의한 첫 취임이다"고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관계자는 18일 밝혔다.
김 신임 관장은 전북특별자치도 고창출신으로 지난 1999년 3월 소방간부후보생 제10기로 공직에 입문했다.
그는 입문 후 소방본부 교육감찰팀장, 119종합상활실장, 부안소방서장, 진안소방서장 등을 역임하며 다양한 전문성을 가췄다.
119안전체험관은 기존 소방본부안전체험팀에서 승격된 기관으로서 전북특별자치도119안전체험관으로 독립된 하나의 직속기관의 역활을 담당하게 된다.
이에 따라 '어린이안전마을, 재난종합체험, 위기탈출체험, 전문응급처치, 물놀이안전체험' 등 체험관에 따른 전반적인 모든 운영체계를 총괄한다.
김병철 체험관장은 “도민의 안전 길잡이 역할을 통해, 더 신뢰받는 안전체험관을 만들어 나가겠다. 앞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발맞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타 시·도 보다 탁월하며 우수한 119안전체험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119안전체험관은 대한민국 안전체험 일번지로 일찍이 자리매김했으며 현제까지 누적 140만 명의 체험객들이 다녀갔다.
/김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