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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통일지도자 전북협의회 2024 정기총회 갖고 새출발

평화통일지도자 전북협의회(회장 이근재)는 18일 오전 전주시 덕진구 안덕원로 소재 전북UPF 회의실에서 도 및 시군 임원단 등 운영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정기총회를 갖고, 임원개선에서 김희수 전북지도자회의 회장(전 전라북도의회 의장)과 정병수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전북회장(UPF 전북회장)을 2024-2025년 2년 임기의 새 공동회장으로 선출하고 제반 활동계획을 협의, 새해의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총회는 박재식 도사무처장의 사회로 개회, 국민의례, 이근재 회장과 이상재 상임고문, 정병수 UPF전북회장의 인사, 2023년도 주요활동보고, 김제평화대사, 진안산수원, 임실여성포럼에 대한 우수활동 표창장 수여, 최준표 전북UPF발전협의회 공동회장에 대한 위촉장 수여, 2023년도 회계 감사보고, 회칙개정 및 임원개선, 안건협의, 참석자 덕담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근재 회장은 “지난 4년 동안 전북평화통일운동에 같이 협력해주신 시군임원단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향후에도 신임 공동회장을 중심으로 신통일한국을 향한 평화통일운동을 전북 각 시군지역에서 더욱 확산시켜 나가는데 적극 협력해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희수 신임 공동회장은 “전북협의회에의 조직활동 참여는 오래 되지 않았으나 평소 우리 한민족의 소원인 남북의 평화정착과 궁극적 통일시대 도래를 위한 평화통일운동에는 많이 공감하고 있다. 향후 미흡하지만 주어지는 업무에 최선을 다해 수행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정병수 공동회장은 “지난 4년동안 이근재 회장께서 전북 평화통일운동 활성화를 위해 너무 많은 수고를 해주신데 대해 거듭 감사드린다. 향후 중앙방침 및 도차원에서 추진하는 각종 평화통일운동을 항상 김희수 회장님과 긴밀히 협의, 활성화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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