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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산업을 통한 경제활성화 및 창의력 개발” ‘시민작가정원’ 공모전 시작

전주시는 오는 5월 2일부터 6일까지 전주월드컵광장에서 진행될 ‘제4회 전주정원산업박람회’와 연계할 '시민작가정원'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새롭고 창의적인 정원 디자인을 발굴하고, 정원산업 성장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공모전에는 전북특별자치도에 거주하는 자치도민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시는 공모전 출품 작품 중 3개 작품을 뽑아 전주월드컵광장 내에 50㎡ 규모로 조성토록 한다. 이를 위해 시는 작품마다 1000만원을 조성비로 지원한다.

이와 관련, 공모전의 주제는 제4회전주정원산업박람회의 주제와 동일하게 ‘나의 정원, 나의 도시, 우리의 내일’이며, 부제로는 ‘정원을 가꾸는 사람들’이다.

공모 기간은 2024년 1월 31일까지로, 참가 신청 접수는 1월 29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선정된 작품에 대한 시상은 대상 1개 작품에 상장과 200만 원, 최우수상과 우수상 각 1개 작품에 상장과 100만 원이 수여된다.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 및 신청 방법은 시청 홈페이지 및 박람회 공식 누리집(www.jjgc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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