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덕진경찰서(서장 권현주) 진북파출소는 설 명절을 앞두고 강·절도 및 전화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금융기관 및 대형마트를 방문해 주민들 대상으로 선제적 범죄예방 홍보 활동을 31일 전개했다.
이번 홍보활동은 이달 1일부터 다가오는 설 명절 연휴 기간에 집중되는 치안 수요를 대비해 관내 금융기관 및 대형 상가와 편의점 등 대상으로 민생안전 확보 및 평온한 설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명절 기간 중 개점 여부, CCTV 작동상태, 자위 방범 체계를 점검해 방범 취약요소는 보완 요청했다.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전화 금융사기 사기 예방 및 조치 요령에 대해 적극 홍보하고 위급한 상황에 신속하고 침착하게 112, 파출소에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기순 파출소장은 “설 명절 대비, 각종 크고 작은 사건·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 범죄예방 활동에 주력하고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영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