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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경찰서 '역전파출소, 혁신파출소' 지역민 보호 선제적 특별방범 활동

자율방범대와 현금다액취급업소 등 범죄취약시설 합동순찰 전개
민속 대명절 설(2월 10일) 앞두고 지역 민생안전에 경찰이 자율방범대원들과 앞장서며 범죄 위험으로부터 지역민 보호 위한 선제적 예방 특별방범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전주덕진경찰서에 따르면 '역전파출소, 혁신파출소' 등은 오는 명절 기간 동안 강·절도 범죄에 도·시민의 안전을 고려한 특별방범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역전파출소는 관내 다액현금취급업소인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자율방범대와 합동으로 특별방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역전파출소 관계자는 "현금거래가 많은 설명절 연휴 기간 보이스피싱 선제적 범죄예방활동을 위해 심야시간대범죄 발생 시 대처 요령 및 홍보 등을 교양하고 자체경비를 강화할 것"을 권고했다.

혁신파출소는 관내 현금다액취급업소 전북은행 등 금융기관을 방문해 cctv 작동상태 점검, 경비업체 가입 확인, 출입문 시정장치 안정성 강화 및 주변 방범 시설 등 방범 취약요소 점검 및 금융기관을 방문한 고객 대상으로 전화금융사기 범죄 예방 위한 범죄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해오고 있다.

혁신파출소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협력치안 활동의 일환으로 혁신 자율방범대와 합동으로 금융기관에 대해 범죄예방진단 실시 및 유동인구가 많은 대방사거리 주변 합동순찰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 경찰들의 민생안전에 대한 범죄예방 선제적 대응은 "지역민 안전에 효과적인 대응이다"는 주위평이 나오고 있다. 

안연규 역전파출소장은 설 명절 전후 범죄예방을 위한 가시적 순찰활동에 주력하여 “시민들이 평온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연기 혁신파출소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자칫 범죄의 표적이 될 수 있는 금융기관, 편의점 등에 대해 범죄예방진단 실시하고,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가 되도록 범죄취약 지역에 대한 거점 및 가시적 순찰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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