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구(구청장 배희곤) 완산회(회장 조병두)는 다가오는 민속 대명절 설을 맞아 '2024년 설맞이 이웃사랑 나눔 전달식'을 개최했다.
완산회(회장 조병두)는 '2024년 설맞이 이웃사랑 나눔 전달식'을 통해 5일 완산구청장실을 찾아가 350만 원을 전달했다.
완산회는 완산구 관내 주요 유관기관 및 단체·기업체 대표로 구성됐다.
나눔 전달식에는 배희곤 완산구청장, 조병두 완산회장, 임원진 및 회원, 관내 봉사단체 등이 함께 참석하며 이웃사랑 나눔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설맞이 사랑의 나눔 전달식에서 350만 원 상당의 현금이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될 예정이며, 이 성금은 이웃사랑 홀로 어르신과 장애인가구,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 등을 대상으로 각각 지원될 예정이다.
조병두 완산회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관내 지역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따뜻한 설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 앞으로도 관내 소외계층이 없도록 많은 관심 속에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완산회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배희곤 완산구청장은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며 바쁜 일정에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항상 많은 관심을 갖고 애써주는 완산회 임원진 및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오는 설날을 맞아 지역민 단 한분일지라도 소외되지 않도록 구석구석 나눔 온정을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영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