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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도지사, “민생경제 회복에 전력 다하자”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14일 간부회의에서 특별자치도 특례 발굴 등 인내심을 갖고 막중한 책임감으로 도정에 임하자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설 명절 기간에 민생경제 회복이 최대 화두였다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전력을 다하자기업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민생을 챙겨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특별자치도의 실질적 효과를 거두기 위해 특례를 구체적인 정책으로 실행하는 것이 중요하다2차 특례 발굴을 위해 도내 각 시군을 비롯해 도민의 지혜를 모으기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을 살리는 자랑스러운 일이므로 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해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김 도지사는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 정치적 중립과 엄정한 공직기강을 확립해야 한다면서 21대 국회가 종료되기 전인 5국회가 현안 해결에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으므로, 이때 추진할 사안들을 선제적으로 준비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2023년 전북 사회조사결과 도민의 삶이 개선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이번 조사에서 나타는 지표들을 바탕으로 각 실국의 로드맵을 점검하고 보완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효과적인 정책 수립과 실행을 위해서는 통계와 근거에 입각한 접근이 중요하다실국별로 우리 도의 통계전문가와 협업해 정책을 정교하게 다듬어 현장에 접목시키자고 역설했다.
 
/김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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