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새마을회(회장 송병용)는 지난 20일 전주시새마을회 회장 및 회장단 이·취임식이 전주시새마을회 회관(인후 1동 소재)에서 개최했다.
이·취임식 자리에는 이상수 새마을회 회장, 우범기 전주시장과 주은경 여사님,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 서거석 교육감 및 각 동 협의회장, 부녀회장, 문고회장을 비롯한 전주시새마을회 이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송병용 지회장은 그동안 새마을운동 활성화와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강영이 이임 부녀회장과 각동 직전협의회장, 부녀회장님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어 송병용 지회장은 “새마을운동 발전 방향은 시대 상황에 맞춰 지속 가능한 방향으로 계속 변화해 나가야 한다”며 “과도한 소비 생활로 생활쓰레기가 갈수록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환경과 지구를 살리는 데 전주시새마을회가 중심이 돼 시민 의식 개혁 운동에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유선영 제18대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새마을의 새로운 도약과 가장 매력적인 전주시을 만드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유 회장은 근면자조협동 기본정신 위에 나눔 배려 연대의 정신을 더해 '함께사는 세상·따듯한 세상·지구환경보존·지구촌 공동번영구현·창의 혁신적 지도자 양성'을 목표로 전주시새마을회와 함께 추진할 포부를 비췄다.
전주시새마을회는 강한 경제 전주, 다시 전라도의 수도로 만들기 위해 월동김치 나눔행사, 고추장 나눔행사, 태극기 달기 운동 탄소중립 나무심기운동 등을 추진하며 적극적인 노력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영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