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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규 행정부지사, 남원의료원 현장 점검·의료진 격려

“비상진료대책 차질 없도록 이행해 달라” 당부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등 의료개혁에 반발한 전공의들의 단체행동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임상규 전북자치도 행정부지사가
4일 남원의료원을 방문, 남원의료원의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하고 의료진을 격려했다.

남원의료원은 1921년 개원한 100여 년의 긴 역사를 가진 도립병원으로 전북지역 도민의 질병치료, 건강증진을 위해 300여 명의 의료진이 근무하고 있는, 남원진료권 유일의 종합병원자 지역거점 공공병원이다.
먼저 임상규 행정부지사는 응급실 운영과 분만, 투석 등 필수의료체계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남원의료원장으로부터 의료원 현황을 보고 받고 비상진료와 진료시간 확대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공공의료 최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의료원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임 부지사는 지역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공공의료기관의 역할이 그 어느 때부도 중요한 상황이다도민의 생명과 건강이 최우선이므로 지역의 비상진료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김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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