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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8백여 조합원들과 함께 ‘더욱 특별한 노동조합, 다시함께’

제8대 전북특별자치도공무원노동조합 출범식 개최
18백명의 조합원들로 구성된 전북특별자치도공무원노동조합(이하 전특공노)은 조합원들과 100여명의 산별 및 타 시·도 공무원노조 간부들과 함께 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은 더욱 특별한 노동조합, 다시함께라는 슬로건으로 진행했는데 코로나 팬데믹으로 제7대에 출범을 온라인으로 알렸던 노조는, 8대 출범을 맞아 조합원들의 욕구와 변화의 갈망을 정책에 담아 추진해 나가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 자리에는 조합원들과 한국노총 김동명 위원장을 비롯 전북특별자치도 김관영 도지사, 도의원, 도 간부들이 참석해 제8대 출범식을 축하했다.
전특공노는 그동안 직장 내 갑질, 악성민원, 불합리한 내부문화에 고통받는 조합원들을 위해 조직문화 개선에 앞장서고 있으며 비효율적 업무·보고방식의 개선, 공무원복지에 힘써 왔다.
재선에 성공한 송상재 노조위원장은 이날 도민들의 이해와 공감대 속에 아침에 일어나면 출근하고 싶은 직장 만들기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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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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