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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 줄인다!

오는 4월 1일~30일까지 전주시 대학(원)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청자 접수 -
전주시는 ‘대학생 및 대학원생 대상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학생들의 경제부담에서 벗어나게 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 동안 전주시 누리집(www.jeonju.go.kr)을 통해 신청 접수를 받는다.

학자금 대출은 일반 및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이며, 특히 올해부터 생활비 대출이자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학자금 지원 대상은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학자금 대출을 받은 대학(원) 재학생 또는 6학기 이내 휴학생이다.

희망자는 재학 또는 휴학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와 함께 전주시 거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초본을 제출해야 한다.

단,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기업체 등 다른 기관으로부터 장학금 또는 대출이자 전액을 지원받는 학생은 신청할 수 없다.

최종 선정과 상환금액은 지원 완료 후 오는 6월 한국장학재단 누리집(www.kosaf.go.kr)를 통해 대출계좌별로 지원 내역을 확인하면 된다.

시는 앞서 지난 2016년부터 한국장학재단과 협력해 대학(원)생 학자금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전개해 왔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지난해 하반기 발생한 학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종택 전주시 기획조정국장은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으로 공부에 전념하길 바란다”면서 “홍보를 통해 전주지역 학생들이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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