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고영호)는 5일 자원봉사활동의 전문성과 체계성을 강화하기 위해 자원봉사관리사 자격을 갖추기 위한 교육의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 활동의 고도화와 전문화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지난 3월 28일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회장 정연욱)와 자격과정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공동으로 운영 되고 있다.
자원봉사관리사는 자원봉사센터 및 비영리조직, 공공기관, 학교, 기업, 병원 등 자원봉사자가 활동하는 곳에서 자원봉사 활동 관리와 자원봉사자 지원업무를 담당하며 지역사회 문제 발굴 및 자원봉사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 자원봉사자 동기부여 및 인정 등의 직무를 수행하는 자를 의미한다.
고영호 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은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자원봉사관리사 자격과정을 전국 최초로 추진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하며, “교육을 통하여 자원봉사 관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가 항상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영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