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원과 10년 동행...새로운 100년도 함께해요
세계 태권도인 참여하는 국제대회 및 문화콘텐츠 확충 노력
2024년 개원 이후 10년간 2백50만명 찾은 관광 명소
전북자치도는 29일 10년의 준비서기를 마치고 새로운 100년의 도약을 위한 무주태권도원 개원 10주년 기념식을 맞이해 태권도인들과 함께 축하의 자리를 가졌다. 태권도진흥재단이 주최・주관한 ‘무주 태권도원 개원 10주년 기념행사’에는 유인촌 장관, 김관영 도지사, 안호영 국회의원,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등 태권도 4개 단체장과 해외사범, 올림픽 메달리스트, 원로·태권도인 등이 참석했다. 무주 태권도원은 세계 유일의 태권도 전용공간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의 육체적·정신적 성장의 원동력이 되는 문화유산이다. 또한 태권도의 정신과 가치를 세계인의 보편적 가치로 승화시키는 세계 태권도의 중심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서 지난 10년간 태권도원 운영을 비롯해 태권도 진흥·보급·보존에 지대한 역할로 태권도원을 세계 태권도인들의 성지로 발전시키고 전북자치도가 태권도 종주도로서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한 태권도진흥재단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와 관련 지난 2014년에 개원한 태권도원은 태권도 전용 경기장인 T1경기장을 비롯해 박물관, 복합체험시설, 연수원 등의 시설이 갖춰졌다. 지난 2014년 16만명 방문을 시작으로 2023년에는 31만6천여명으로 10년간 2백50만 여명이 방문, 태권도 저변 확대와 스포츠 관광 활성화의 구심점 역할을 다하고 있다. 김관영 지사는 “태권도의 더 큰 발전과 진흥을 위한 100년 도약을 위한 발걸음에 전북자치도가 함께 하겠다”며 “세계인이 사랑하는 이 태권도를 통해 대한민국의 문화와 정신을 깊이,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무주=최의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