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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제4기 도민인권지킴이단 6월 13일까지 모집

전북자치도가 신뢰와 존중으로 포용하는 인권도시 전북이라는 슬로건에 따라 지역의 인권침해 및 차별을 방지하고자 지킴이단을 모집한다.
전북자치도는 제4기 도민인권지킴이단을 오는 61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20165월 제1기가 출범했고 20217월부터 활동 중인 제3기 도민인권지킴이단이 내달 말 활동기간이 마무리됨에 따라 제4기가 새롭게 구성·운영될 예정이다.
 
4기 도민 인권지킴이단은 총 120명 내외로 구성되며 인권에 관심 있는 도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613일까지며 활동기간은 위촉일로부터 26개월이다. 위촉된 도민인권지킴이들은 지역의 인권침해 및 차별행위에 대한 제보, 도에서 추진하는 인권시책에 대한 모니터링, 지역사회의 인권옹호자로서 제도 개선사항 제안 등의 임무를 담당한다.
 
도민의 인권보호와 침해 예방활동에 참여할 의지가 있는 도민은 도청 홈페이지 민원소통인권공감인권자료실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antenahw@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북자치도 인권담당관실 인권보호팀 (063-280-3156)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호윤 도 인권담당관은 “‘인권의식을 가진 도민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4기 도민인권지킴이단 모집에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민경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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