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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소방서(서장 김상곤)는 12일 오전 8시 26분 부안군에서 발생한 규모 4.8 지진과 관련해 지진 발생 대처요령 및 대피 방법을 안내했다.
첫 번째, 건물 내 있을 경우 수도관이나 가스관 및 전기 메인 스위치를 차단하고 튼튼한 책상 아래로 들어가야 한다. 만약 책상이 없을 경우 방석 등으로 머리를 보호해야 하며, 흔들림이 멈춘 이후에는 머리를 보호하며 신발을 신고 밖으로 안전하게 대피해야 한다.
두 번째, 옥외에 있을 경우 붕괴 위험이 있는 대문이나 기둥 등에 가까이 가지 않도록 하며 낮은 자세로 건물과 멀리 떨어져 운동장 등 넓은 장소로 대피한다.
세 번째, 운전 중일 때는 긴급 자동차 및 대피로 확보를 위해 도로 중앙을 비워두고 우측에 정차시켜야 하며, 차 키를 차량에 두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다.
마지막으로, 엘리베이터 안에 있을 경우 가장 가까운 층의 버튼을 눌러 문이 열리면 내려서 계단을 이용해 신속하게 지상으로 대피한다.
김상곤 소방서장은 “우리나라도 더 이상 지진의 안전지대라 할 수 없음을 명심하고 대비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지진 발생 시 자신의 안전 확보를 위해 대피요령을 꼭 숙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익산=최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