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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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소방서는 제50대 전주덕진소방서장으로 강봉화 서장이 취임했다고 1일 밝혔다.
강봉화 서장은 1일 취임 첫날부터 관내 화재예방을 먼저 생각하며 현장방문행정에 나섰다.
관내 최고층 주상복합건물인 에코시티 포레나에 방문한 강봉화 서장은 방재실, 피난안전구역, 헬리포트, 소방차전용구역 등 현장을 꼼꼼히 살피며 소방안전관리 실태를 점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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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최근 화재사례를 공유하며 소방시설 유지·관리 철저히 할것을 지도 하고 화재예방 당부 및 자율 안전관리 독려, 애로사항을 청취 했다.
강봉화 전주덕진소방서장은 “전주시 덕진구 주민들의 안전을 가장 먼저 생각하겠다”라며 “재난으로부터 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는 소방행정을 펼치겠다.” 라고 말했다.
강봉화 서장은 완주 출신으로 1991년 소방에 입문해 △도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장 △도 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 △정읍소방서장 등의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으며, 소방행정과 현장 실무 능력 등 다양한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도민을 먼저 생각하는 성품과 직원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친화력으로 직원들에게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
/김영태 기자